김천상무 유소년팀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cm, 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 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했다. 조르지의 합류로 포항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이 16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 이번 훈련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이 머물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가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를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오는 12~14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천상무가 프로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마케팅팀 전환형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2일까지 마케팅팀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팀 인턴 2명이며, 각 홍보 1명, 마케팅 1명이다. 홍보 분야의 담당 직무는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물 기획/제작, 보도자료 및 기획서 작성 보조를 맡는다. 마케팅 분야는 수익사업(MD, 입장권)관리, 홈경기 운영 지원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스포츠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8일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체육회와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 김치곤 코치, 김성수 골키퍼코치, 바우지니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 더불어 지원스태프로 서현규 전력분석관, 안현준 통역, 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했다. 수석코치로 선임된 김성재 코치는 2010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코치를 시작해 강원, 장수 쑤닝(중국) 등 다수의 팀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2012년에는 서울에서 박태하 감독(당시 수석코치)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김치곤 코치는 2021년부터 부산에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최근까지 부산B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김성수 골키퍼코치는 베테랑 골키퍼코치로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키퍼를 여럿 배출했다. 2006~2008년까지는 포항에서 정성룡, 신화용 등을 지도한 바 있다.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다수의 K리그 팀에서 활약하였고, 옌벤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지원스태프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TSG영상분석관으로서 박태하 감독(당시 기술위원장)을 도왔던 서현규 전력분석관, 안산에서 외국인선수 지원업무를 했던 안현준 통역 그리고 포항 홈경기 지원스태프 경험이 있는 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태하 신임감독을 필두로 2024시즌을 이끌 스태프 구성을 마친 포항은 3일부터 송라클럽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오베르단(Oberdan Alionco de Lima)을 완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오베르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희생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미드필드에서 탈압박과 전진 드리블도 리그 최고 수준이다. 지치지 않는 체력 또한 강점이다. 2023년 2월 26일 K리그1 개막전에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래, 10월 8일 수원 원정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 될 때까지 전경기 전시간을 출전했다. 체력 부담이 많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강철 체력을 보여준 오베르단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포항 선수단은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손발을 맞춘다.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6~17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근 생활 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종목은 ‘파크골프’다. 현재 경산시파크골프협회와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도 2400여 명에 이른다. 일반적인 골프를 즐기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공간의 제약도 크게 받지 않는 파크골프의 매력으로 인해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예천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영주시노인복지관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장배 ‘제1회 활력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제1회 활력 탁구대회는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기 위해 영주시노인복지관 소속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흰볼 탁구와 라지볼로 나눠 남여 개인 단식 토너먼트로 이뤄졌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 3전 2선승제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는 김천시 부시장. 대표이사, 이사, 대의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올해 신임된 이재하 단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및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우승 경과보고는 영상으로 대체했다.
포항의 영원한 레전드 김기동(52) 감독이 포항을 떠난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포항에 FA(대한축구협회)컵 우승과 K-리그 2위를 안겨주고 FC서울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구단 측은 김기동 감독과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았지만, 좋을 때 떠나는 것이 서로에게 모양새가 좋다며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감독은 물러서지 않는 공격형 축구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현역 시절 부천과 포항 등에서 501경기(K리그 최다 출전 5위)를 뛴 김기동 감독은 2019년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았다. 2020시즌엔 팀을 3위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고, 이번 시즌에도 K-리그 2위와 FA컵 우승이란 큰 성과를 남겼다. 2022시즌 포항 선수단 총연봉이 K리그1(1부) 11구단(상무 제외) 중 10위일 정도로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대형 스타 없이 뛰어난 전술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은 김기동 감독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의 빈자리를 박태하(55)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에게 맡길 복안이다. 박 위원장은 현역 시절 상무를 제외하고는 줄곧 포항에서만 뛴 ‘원 클럽 맨’레전드로, 포항에서 2007년 코치로 세르지오 파리아스(브라질) 감독을 보좌하며 K리그 우승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중국 옌볜 푸더 지휘봉을 잡고 2015년 갑급 리그(2부) 우승을 차지하며 수퍼리그(1부) 승격을 이뤄내 명감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예천군은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와 축제를 활용한 마케팅에서 성과를 보이며 생활인구가 크게 늘어 주목받고 있다.
김천상무 6기가 547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6기 김륜성, 김준범, 문경건, 신송훈, 윤석주, 이준석, 이지훈, 임승겸, 최병찬은 2022년 6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2일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 같은 기수 이유현은 코로나로 인해 동기들보다 늦게 입대해 오는 30일 전역 예정이다. 김천상무 6기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멤버다. 특히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는 헌신으로 우승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신송훈은 2022시즌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던 반면 2023시즌 17경기를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로 거듭났다. K리그 통산 출장 수 18경기 중 17경기를 김천상무에서 활약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
김천상무가 각 ‘2024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2024시즌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5시까지 2024시즌을 함께할 각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와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업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의 주요 사업 내용은 구단 특성에 부합하는 영상 기획, 팬 프렌들리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제작 범위는 홈경기 스케치, 선수 및 구단 기념 영상, 입대 및 전역, 선수활용, 지역연계 영상, 프로필 촬영 및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다.
'2023 김천시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9일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배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고, 지역내 12개 동호인 배구클럽이 참가하여 남녀부로 나누어 여자부는 6명이 한 팀을, 남자부는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